가라지다 뜻
발음:
뜻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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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지다
[자동사]
<북한문화어> 기운이 숙어 들어 힘이 약해지다.
* 가라진 목소리.
- 가라지 I 가라지1 [명사]《식물》 밭에 나는 강아지풀. [준말] 가랒.I I 가라지2 [명사](평북) ▷ 가래톳.
- 가드라지다 가드라-지다[자동사] 가드라들게 되다.
- 갈라지다 갈라-지다[자동사]1 (붙어 있던 것이) 금이 가거나 벌어지다.* 거북등 같이 갈라진 논바닥.*하늘 복판이 섬섬한 번갯불에 갈라진다.*강에서 얼음 갈라지는 소리가 쩡쩡했다.2 둘 이상으로 나뉘어 각각 따로 되거나 헤어지다.* 찬반 양론으로 ~.*남북으로 갈라진 이산가족.
- 고부라지다 고부라-지다[자동사]고붓하게 되다. [큰말] 구부러지다. [센말] 꼬부라지다.
- 곤드라지다 곤드라-지다[자동사]1 몹시 지치거나 술에 취하거나 하여 정신을 못 차리고 쓰러지다.* 옷을 입은 채로 곤드라져 자다.2 곤두박질하여 쓰러지다. [큰말] 군드러지다.
- 까라지다 까라-지다[자동사]1 기운을 못 차릴 정도로 몹시 나른해지다.* 몸에 열이 많아 온밤을 보채던 어린 것이 새벽이 되자 착 까라져 잠이 들었다.2 ▷ 가라앉다.
- 까부라지다 I 까부라-지다1 [자동사]1 (담긴 분량이) 좀 줄어지다.2 생기가 빠져 매우 고부라지다.3 기운이 빠져 쪽 늘어지다. [큰말] 꺼부러지다.I I 까부라-지다2 [형용사]심성이 바르지 않다.* 까부라진 성미.
- 꼬꾸라지다 꼬꾸라-지다[타동사]꼬부라져 쓰러지다. [여린말] 고꾸라지다.
- 꼬부라지다 꼬부라-지다[명사]1 꼬붓하게 되다.* 등이 꼬부라진 할머니.*[큰말] 꾸부러지다 1.*[여린말] 고부라지다.2 마음이나 성질이 빼뚤게 틀어지다. [큰말] 꾸부러지다 2.
- 나라지다 나라-지다[자동사](피곤하여) 몹시 나른해지다. [참고] 늘어지다 3.
- 나부라지다 나부라-지다[자동사]나부죽이 까부라지다(늘어지다). [큰말] 너부러지다 1.
- 노그라지다 노그라-지다[자동사]1 몹시 피곤하여 맥이 빠지다.2 한군데로 마음이 쏠려 정신을 못 차리다.
- 다라지다 다라지다 [다:-][형용사]끈질기고 야무지다.
- 달라지다 달라-지다[자동사]변하여 다르게 되다.* 이 마을은 10년 전과 달라진 데가 없다.
- 도드라지다 도드라-지다[자동사]1 도도록하게 드러나다.* 도드라진 가슴.*[큰말] 두드러지다1 .2 또렷하게 드러나다. [큰말] 두드러지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