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개구리 뜻
금-개구리【金개구리】
[명사]
《동물》 우리 나라 특산인 개구리의 하나. 등은 녹색, 배는 황적색이며, 눈가에 금빛 줄이 있다. 울음 주머니가 없다.
- 개구리: 개구리[명사]《동물》 양서류 개구리목에 딸린 동물들. 네 발에 물갈퀴가 있어 헤엄을 잘 치고, 뒷다리가 길어 잘 뛰며, 울음주머니를 부풀려서 소리를 낸다. 새끼는 '올챙이'라 한다. 참개구리, 청개구리, 무당개구리 따위가 있다.
- 金개구리: 금-개구리【金개구리】[명사]《동물》 우리 나라 특산인 개구리의 하나. 등은 녹색, 배는 황적색이며, 눈가에 금빛 줄이 있다. 울음 주머니가 없다.
- 靑개구리: 청-개구리【靑개구리】[명사]《동물》 청개구릿과의 개구리. 등은 대개 풀빛이며, 흰 잿빛에 어두운 무늬가 섞여 있는 것도 있다. 배는 희거나 연한 누른빛에 도톨도톨한 돌기가 있으며, 발가락 끝에 빨판이 있다. 수컷은 턱밑에 큰 울음주머니를 가지고 있으며, 산란기나 습도가 높은 날이면 운다. = 우와. 청와2 (靑蛙)2.
- 食用개구리: 식용-개구리【食用개구리】[명사]《동물》 요리해서 먹는 개구리의 한 가지. 큰 개구리로 수컷의 등은 검은 녹색에 얼룩무늬가 있고, 암컷의 등은 갈색에 검은 얼룩무늬가 있으며, 맛이 닭고기와 비슷하다.
- 개구리 헤엄: 평영
- 개구리매: 잿빛개구리매
- 개구리밥: 개구리-밥[명사]《식물》 개구리밥과의 여러해살이풀. 늦가을에 모체에서 겨울눈이 떨어져 나와 물밑에서 겨울을 지내고 다음해 봄에 물위에 떠서 번식한다. 물 위에 뜬 편평한 달걀꼴의 엽상체에서 수염뿌리가 내리며, 여름에 옅은 풀빛의 잔 꽃이 핀다. 논이나 못에 자라며, 약재로 쓰인다. = 부평. 부평초(浮萍草). 수선. 평초.
- 개구리참외: 개구리-참외 [-외/-웨][명사]《식물》 박과에 딸린 참외의 한 가지. 열매 껍질은 푸른 바탕에 개구리의 등처럼 얼룩점들이 많고, 살은 붉으며 달다. 남아시아 원산이다.
- 개구리헤엄: 개구리-헤엄[명사]1 개구리처럼 두 발을 함께 오므렸다가 뻗쳤다 하면서 치는 헤엄. = 평영. [참고] 나비헤엄.2 머리를 물속에 넣고 치는 헤엄.
- 무당개구리: 무당-개구리 [무:-][명사]《동물》 무당개구릿과의 개구리. 등은 얼룩진 풀빛으로 사마귀 같은 작은 혹이 많다. 적을 만나면 배를 위로 향하여 죽은 체한다. 산간의 계곡이나 늪에 살며 보신제나 폐병의 약재로 쓴다. = 비단개구리.
- 비단개구리: 비단-개구리 [비:-][명사]《동물》 = 무당개구리.
- 성균관 개구리: '자나 깨나 글만 읽는 사람'을 농으로 일컫는 말. = 반와(泮蛙).
- 식용개구리: 식용-개구리【食用개구리】[명사]《동물》 요리해서 먹는 개구리의 한 가지. 큰 개구리로 수컷의 등은 검은 녹색에 얼룩무늬가 있고, 암컷의 등은 갈색에 검은 얼룩무늬가 있으며, 맛이 닭고기와 비슷하다.
- 옴개구리: 옴-개구리 [옴:-][명사]《동물》 개구리의 한 가지. 몸길이 4~6 cm쯤, 검은 갈색의 등에 혹 모양의 돌기가 많이 돋아 있다. 수컷은 울음주머니가 없으며 작은 소리를 내어 짝을 부른다.
- 우물 안 개구리: 우물 안 개구리(고기) 너른 사회의 형편을 모르는, 소견이 좁은 사람을 비유하는 말. = 감정지와. 감중지와. 정저와(井底蛙). 정정와(井庭蛙).
예문
- 토종 양서·파충류로는 맹꽁이, 금개구리, 물두꺼비, 누룩뱀, 살무사 등이 발견됐다.
- 개구리 사다리가 놓인 월롱의 농경지는 수원청개구리와 금개구리 등 양서류와, 곤충·양서류들을 주요 먹이로 하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 2급인 뜸부기 등 조류들이 다양하게 살고있는 곳이다.
-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 1급인 수원청개구리와 2급 금개구리, 참개구리, 청개구리 등 다양한 양서류가 살고 있는 경기 파주시 월롱면 농경지의 시멘트 배수로에 ‘개구리 사다리’가 설치됐다.
- 국립생물자원관 김진한 박사는 “한강하구 지역은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저어새를 비롯해 매, 흰꼬리수리, 검독수리, 재두루미, 개리, 큰기러기, 금개구리, 삵, 매화마름 등 희귀생물이 다수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 지난해 월롱과 교하송촌, 탄현 농경지의 수원청개구리와 금개구리 서식실태를 정밀 조사한 아시아태평양양서파충류연구소 김종범 박사는 “다른 양서류와 달리 수원청개구리는 논에서 1년 동안 살면서 논둑에 굴을 파고 겨울잠을 자고, 수로의 수초에 은신하거나 휴식을 취하는데 시멘트 수로는 수원청개구리의 서식조건을 악화시킨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