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예문
- 목요일인 11일 장마전선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 당초 이날 전 구장이 장마전선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보됐다.
- 반 센터장은 “7일쯤 장마전선 자체가 중부지방에서 남쪽으로 내려갈 것으로 본다.
- 태풍이나 장마전선, 발달한 저기압 등에 동반돼 2∼3일간 계속 내리기도 한다.
- 구마모토현에서는 이날 장마전선 영향으로 4일 새벽에 시간당 최고 100㎜가량의 폭우가 쏟아졌다.
- 장마전선 북상…오늘 낮 제주부터 비
- 기상청은 당초 이번 주에는 제주도와 남부지방까지만 장마전선 영향을 받아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 하지만 올해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대륙의 고기압을 북쪽으로 밀어올리지 못하고 있어 한반도에 장마전선 오래 머문다는 것이다.
- 북상하는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형성된 강한 비구름대가 북동진하면서 시간 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 장마는 장마전선 곧 열대성 기단과 한대성 기단 사이에 형성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여름철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시기를 말한다.
-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장마전선 북상으로 전라남도에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구례군에 423mm의 폭우가 쏟아져 구례읍이 침수되면서 1,000여 명에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했다.
- 기상청은 " 오늘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고 남부지방은 오전에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낮부터 강우가 예상된다"며 "이번 장맛비는 내일 아침까지 내리다가 서울과 경기지방부터 점차 개겠다"고 밝혔다.
- 올해 장마가 늦어진 원인에 대해 기상청은 “이달 초부터 최근까지 베링해 부근 5㎞ 상층에 기압능이 발달하고 한반도 부근에 상층 기압골이 위치해 상층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한반도로 자주 유입되다 보니 장마전선 북상이 저지됐다”고 해석했다.
- 그는 " 다음달에는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7월 전반기에는 장마전선이 일시적인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후반에는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그러나 21일 한반도의 고기압이 약해지면서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이 북상해 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21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금요일인 22일 한반도 전체가 장마전선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적으로 비가 내려 기온은 24~25도로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