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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다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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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들다1

    [자동사]〖ㄹ불규칙/드니, 드오〗

    1 안이나 속으로 가거나 오다.

    * 잠자리에 ~.

    *그물에 고기가 많이 들었다.

    2 집이나 방 따위의 안에 있게 되다.

    * 새 집에 ~.

    *하숙에 ~.

    *노국공주는 홀로 방 안에 들자...

    *느껴서 운다<박종화: 다정불심>.

    3 별, 빛 따위가 어디에 미치다.

    * 햇빛이 ~.

    *볕이 잘 드는 마당.

    4 길을 택하여 가거나 오다.

    * 골목길로 ~.

    *지름길로 들었다.

    *길을 잘못 들었다.

    5 안에 담기거나 섞이거나 하다.

    * 병에 든 약.

    *쌀에 뉘가 들었다.

    *책 속에 든 내용.

    6 어떤 범위나 기준 안에 끼이다.

    * 성적이 열째 안에 들었다.

    7 어떤 구성원으로 되다.

    * 학교에 들 나이.

    *새 정당에 ~.

    *[참고] 들어가다 2.

    8 물(빛깔)이 스미어 나타나다.

    * 물이 잘 드는 옷감.

    *[참고] 단풍이 들다(⇒ 단풍(丹楓)).

    9 어떤 사회적 영향을 입다.

    * 도시물이 많이 ~.

    10 힘, 비용, 물자 따위가 필요한 데에 쓰이다.

    * 힘이 ~.

    *공이 ~.

    *돈이 ~.

    *재료가 많이 ~.

    *품이 덜 ~.

    11 어떤 때, 날, 철이 되거나 돌아오다.

    * 밤이 ~.

    *생일이 든 달.

    *가을이 ~.

    12 가뭄이나 풍년 따위가 되다.

    * 가물이 ~.

    *풍년(흉년)이 ~.

    13 어떤 상태가 이루어지다.

    * 잠이 ~.

    *뜸이 ~.

    *맛이 ~.

    14 나이가 꽤 많아지다.

    * 나이 든 처녀.

    15 느낌, 생각, 정신 따위가 생기다.

    * 이상한 느낌이 ~.

    *친근감이 드는 사람.

    *시장기가 ~.

    *이 생각 저 생각이 드네요.

    *쓸쓸한 기분이 ~.

    *정이 ~.

    *정신이 ~.

    16 어떤 능력이나 버릇 따위가 생기다.

    * 버릇(습관)이 ~.

    *철이 ~.

    *소견이 ~.

    *지각이 ~.

    17 병이 몸 따위에 생기다.

    * 감기가 ~.

    *한기가 ~.

    *담이 ~.

    *멍이 ~.

    *황달이 ~.

    *오가리가 ~.

    *우연히 얻은 병이 골수에 깊이 들어 백약이 무효키로<신채효: 판소리 사설 '토별가'>.

    18 뿌리나 열매 따위가 살아 올라 굵어지다.

    * 뿌리가 ~.

    *낟알이 ~.

    *(무는) 아직 밑이 덜 들어 있었다<황순원: 소나기>.

    19 아니나 새끼를 배다.

    * 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딸애 들 때와 달리 부쩍 났다.

    20 마음이나 기분이 맞다.

    * 기분에 ~.

    *마음에 ~.

    *입맛에 드는 반찬.

    21 어떤 처지나 상태에 놓이거나 빠지다.

    * 고생길에 ~.

    *유혹에 ~.

    *함정에 ~.

    I I

    들다2

    [자동사]〖ㄹ불규칙/드니, 드오〗

    쇠붙이 연장의 날이 물건을 잘 베다.

    * 낫이 잘 ~.

    *칼이 안 든다.

    I I I

    들다3

    [자동사]〖ㄹ불규칙/드니, 드오〗

    1 (오던 비 따위가 그쳐 날이) 개다.

    * 날이 들었다.

    2 (흐르던 땀이) 그치다.

    * 땀이 ~.

    I V

    들다4

    [타동사]〖ㄹ불규칙/드니, 드오〗

    어떤 일이나 행동을 하다.

    * 날품을 들었다.

    *수청을 ~.

    *시중을 ~.

    *역성을 ~.

    *적금을 ~.

    *중매를 ~.

    *[참고] 장가들다.

    *편들다.

    V

    들다5

    [타동사]〖ㄹ불규칙/드니, 드오〗

    1 놓여 있는 것을 위로 올리다.

    * 책상을 ~.

    *항아리를 들어 옮겼다.

    2 몸의 부분을 위로 올리거나 치키다.

    * 고개를 ~.

    *손을 ~.

    *발을 ~.

    3 손에 가지다.

    *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었다.

    *총을 들고 서 있는 초병.

    4 (실례나 증거로) 어떤 사실을 끌어대다.

    * 예를 들어 말하면 이렇다.

    *잘못을 들어 비난하다.

    5 '먹다'를 점잖게 이르는 말.

    * 시장할 텐데 어서 들게.

    *진지 많이 드십시오.

    V I

    들다6

    [동사][보사]〖ㄹ불규칙/드니, 드오〗

    1 (동사의 연결어미 '-려(고)', '-자(고)' 따위의 아래에 쓰이어) 그 행동을 '애써 하려고 하다'의 뜻.

    * 믿으려 들지 않는다.

    *혼자 가지려고만 든다.

    *하자고 들면 못 할 것도 없다.

    2 ('-고' 아래에 쓰이어) 그 행동을 '다그쳐 하다'의 뜻.

    * 시비를 걸고 들었다.

    *대뜸 따지고 들면서.

  • 情들다    정-들다【情들다】[자동사]〖ㄹ불규칙/~드니, ~드오〗정이 생기어 깊어지다.* 낯익고 정든 고향의 길.
  • 番들다    번-들다【番들다】[자동사]〖ㄹ불규칙/~드니, ~드오〗번(番)차례가 되어 직소(直所)로 들어가다.⇔ 번나다(番-). [참고] 번서다.
  • 痰들다    담-들다【痰들다】 [담:-][자동사]〖ㄹ불규칙/~드니, ~드오〗담이 몸의 어느 부위에 뭉쳐 결리고 아픈 병이 생기다.
  • 禅들다    선-들다【禪들다】[자동사]〖ㄹ불규칙/~드니, ~드오〗《불교》 참선하기 시작하다.⇔ 선나다(禪-). [참고] 입선3 .
  • 脓들다    농-들다【膿들다】[자동사]〖ㄹ불규칙/~드니, ~드오〗= 곪다 1.
  • 黃들다    황-들다【黃들다】[자동사]〖ㄹ불규칙/~드니, ~드오〗소나 개 따위의 쓸개에 황이 생기어 있다.
  • 거들다    거들다 [거:-][타동사]〖ㄹ불규칙/거드니, 거드오〗1 남이 하는 일을 함께 하면서 돕다.* 집안 일을 ~.*바쁜 일손을 거들어 주다.2 남의 행동이나 말에 끼여들어 참견하다.* 한 마디 ~.
  • 건들다    건들다 [건:-][타동사]〖ㄹ불규칙/건드니, 건드오〗'건드리다'의 준말.* 남의 물건은 함부로 건들지 않는다.
  • 곁들다    I 곁-들다1 [겯뜰-][자동사]〖ㄹ불규칙/~드니, ~드오〗한데 곁따라 끼여들다.I I 곁-들다2 [겯뜰-][타동사]〖ㄹ불규칙/~드니, ~드오〗1 곁에서 붙잡아 들다.* 그의 여행 가방을 곁들어 주었다.2 곁에서 거들어 주다.* 그의 숙제를 곁들었다.
  • 곱들다    곱-들다 [-뜰-][자동사]〖ㄹ불규칙/~드니, ~드오〗(비용, 재료, 노력 등이) 곱절로 들다.* 비용이 곱들었다.*= 곱먹다1 .
  • 공들다    공-들다【功들다】[자동사]〖ㄹ불규칙/~드니, ~드오〗정성과 힘이 들다.
  • 길들다    길-들다[자동사]〖ㄹ불규칙/~드니, ~드오〗1 물건에 손질을 잘 하여 윤기가 나거나 다루기가 좋게 되다.2 짐승이 부리는 대로 잘 따르게 되다.3 서투르던 것이 익숙하게 되다.* 길든 솜씨.
  • 길이 들다     = 길들다.
  • 깃들다    깃-들다 [긷뜰-][자동사]〖ㄹ불규칙/깃드니, 깃드오〗▷ 깃들이다.
  • 꺼들다    꺼-들다 ([타동사]〖ㄹ불규칙/~드니, ~드오〗끌어서 추켜들다.

예문

  • 우리 한번 해봐요' 응원 피켓을 들다 전국적으로 사연이 알려졌다.
  • 차량에 비해 헬기는 비용도 많이 들다 보니 군 입장에서 부담스러웠다"고 전했다.
  • 그런데, 생각보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용이 들다 보니까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 왼쪽 머리카락이 제쳐질까봐 오른쪽으로만 가방을 들다 보니 목과 허리가 비뚤어지고 쑤셨다.
  • “A 교수는 예를 들다 나온 표현으로 비하의도가 없었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이주용은 첫째판에서 경기 시작과 동시에 김보경의 밑을 파고 들다 균형을 잡지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 이어 이정후가 안타를 보탰지만 김하성이 홈까지 파고 들다 SK 중견수 김강민의 정확한 송구에 아웃됐다.
  • 보험료만 해도 운송보험 뿐 아니라 정자 활동성이 떨어질 경우에 대비해 수태보험까지 들다 보니까 수억 원이 들어간다.
  • 사업장마다 최소 수억 원씩의 시설 개선비용이 들다 보니 작은 회사들은 아예 국산화를 포기하고 수입하는 쪽을 택하고 있다.
  • 뭐라 남겨야 할지 모르겠어서…”라며 “나이가 들다 보니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생긴다”며 결혼 계획과 관련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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