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소 뜻

• 주재-소【駐在所】

  [주:-]

  [명사]

  1 파견되어 머물러 있는 곳.

  2 일제 때, 순사가 일정한 구역에 머무르면서 사무를 맡아보던 곳.

• 주재    I 주재1 【主材】[명사]1 주되는 재료나 자재.2 신주를 만드는 데 쓰는 재목.I I 주재2 【主宰】[명사]어떤 일을 주장하여 맡아 처리함, 또는 그 사람. = 주장1 (主張)2.[파생동사] 주재-하다1 I I I 주재3 【奏裁】 [주:-][명사]임금에게 의견을 말하여 재가를 청함.[파생동사] 주재-하다2 I V 주재4 【駐在】 [주:-][명사]1 일
• 재소    I 재소1 【齋所】[명사]1 재계하는 곳.2 《불교》 = 재장(齋場).I I 재소2 【再訴】 [재:-][명사]《법률》1 한 번 취하했거나 각하된 소송을 다시 일으킴.2 '재기소'의 준말.[파생동사] 재소-하다
• 주재국    주재-국【駐在國】 [주:-][명사]대사, 공사 등이 명을 받고 머물러 있는 나라.
• 주재료    주-재료【主材料】[명사]무엇을 만드는 데 주되는 재료.
• 주재원    주재-원【駐在員】 [주:-][명사]어떤 임무를 띠고 일정한 곳에 머물러 있는 직원.
• 경재소    경-재소【京在所】[명사]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서울에 두었던 지방 관아의 출장소.
• 재소유    회복
• 재소자    재소-자【在所者】 [재:-][명사]1 일정한 곳에 있는 사람.2 = 재감자(在監者).
• 정재소    정재-소【淨齋所】[명사]《불교》 절에서 밥을 짓는 곳. [준말] 정재3 .
• 행재소    행재-소【行在所】[명사]임금이 멀리 거둥할 때에 머무르는 곳.
• 주재기간    행정 구획; 수련의의 신분; 총독 대리 공관; 전문의 실습기간; 주재; 관저; 간부 연수 교육
• 주재하다    I 주재-하다1 【主宰하다】[타동사]〖여불규칙〗⇒ 주재2 (主宰).I I 주재-하다2 【奏裁하다】 [주:-][타동사]〖여불규칙〗⇒ 주재3 (奏裁).I I I 주재-하다3 【駐在하다】 [주:-][자동사]〖여불규칙〗⇒ 주재4 (駐在).
• 연재소설    연재-소설【連載小說】 [-소:-][명사]《문학》 신문이나 잡지에 연재하는 소설.
• 재소난면    재-소난면【在所難免】 [재:-][명사]어떠한 일에서 벗어나기 어려움.
• 재소하다    재소-하다【再訴하다】 [재:-][타동사]〖여불규칙〗⇒ 재소2 (再訴).

• 시위대를 보고 놀라 달아난 주재소 순사들이 울산경찰서에 지원을 요청하면서 경찰과 수비대 병력 13명이 도착했다.
• 일본군 지원 병력이 도착해 발포하면서 해산했지만 시위대는 흩어졌다가 다시 모이는 방식으로 다음 날 정오까지 만세시위와 주재소 습격을 이어갔다.
• 정산으로 들어가는 시장 북쪽 길목에 위치한 헌병대의 주재소 앞에서 권흥규는 “우리나라는 독립하여 스스로 나라를 다스리니 빨리 물러가라”며 크게 소리쳤다.
• 이철과 동지들이 벌이는 노동운동에는 이재유와 김형선, 미야케 같은 실존인물이 등장해 서사의 깊이를 더하고, 주재소 밀정에서 출발해 악질 친일 경찰을 거친 다음 해방 뒤 용산경찰서장 자리에까지 오른 최달영 등을 통해서는 이승만 이후 남한 권력의 친일적 뿌리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