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까먹기 뜻
발음:
갱-까먹기
[-끼]
[명사]
물건이 오래 견디지 못하고 곧 없어지는 것. <문세영: 조선어사전>.
+모두 보이기...
- 까먹다: 까-먹다 [-따][타동사]1 껍데기를 벗기거나 깨뜨리거나 하여 속에 든 것을 내어 먹다.* 밤을 ~.*조개를 ~.2 (돈이나 재산을) 써 없애다.* 밑천을 몽땅 까먹었다.*한 달 용돈을 벌써 다 까먹었다.3 (기억했던 것을) 잊어버리다.* 생일을 ~.*약속을 ~.*공부한 것을 다 까먹었다.
- 거저 먹기: 파이; 썩 좋은것
- 약과 먹기: '하기에 쉽고도 즐거운 일'이라는 말.
- 새 까먹은 소리: 사실에 없는 말을 듣고 잘못 옮긴 헛소문.* 이런 새 까먹은 소문들은 어디서 들었는지 알 수 없더라.*= 조탁성(鳥啄聲).
- 갉아먹기: 갉아-먹기 [-끼][명사]1 갉아먹는 일.2 (돈치기에서) 맞히는 대로 따먹는 내기. [참고] 모두먹기.
- 거저먹기: 거저-먹기 [-끼][명사]별로 힘을 들이지 않고 쉽게 되는 일.* 그런 일쯤이야 ~다.
- 불러먹기: 불러-먹기 [-끼][명사]주인을 불러내거나 협박장을 보내어서 재물을 가져오게 하여 빼앗는 짓.[파생동사] 불러먹기-하다
- 식은죽 먹기: 일이 매우 하기 쉬움을 비유하는 말.
- 울며 겨자 먹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함을 비유하는 말.
-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분명하지 않게 우물우물 말하는 소리'를 빈정거려 하는 말.
- 첫모 방정에 새 까먹는다: (윷놀이에서 '맨 처음에 모를 치면 그 판에는 실속이 없다'는 뜻으로) '상대편의 첫모쯤은 문제도 아니다'라고 농으로 이르는 말.
- 불러먹기하다: 불러먹기-하다 [-끼-][자동사]〖여불규칙〗⇒ 불러먹기.
- 안는 암탉 잡아먹기: ① 매우 애석하기는 하지만 할 수 없이 하는 경우에 하는 말. ② '하는 짓이 염치도 없고 분별이 없음'을 비유하는 말.
-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겉모양이 좋으면 내용도 좋다는 말.
- 소경 제 닭 잡아먹기: 이익이 되는 줄 알고 한 일이 도리어 제게 손해가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