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 예문

• 어머니께서 내일까지 고이 간직하라고 하셨어요 / 뭘?
• 제가 있어야할 자리인 수술실에 고이 머물렀으면요
• 굴러온 복을 고이 말아 처드셨잖아!
• 내 말 잘 들어 이 미친 씹창년아! 다음 번에 내 물건들이 배달 오면 옆으로 고이 챙겨둬라 수납장의 맨 위 선반에 말야
• 이들을 고이 잠재워 주시고 우리들로 하여금 새로운 슬기를 일깨워주소서. ”
• 하지만 어떤 분들은 음식물 쓰레기는 비닐봉지에 고이 싸서 버렸다.
• 그리고 우리도 ‘먼 과거’ 속 주작대로는 추억으로 고이 간직하자.
• ‘죽어도 산다’ 친필로 써 주신 글자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 " 나폴레옹의 후예여, 산화한 옛 전우들이 영면한 DMZ에서 고이 잠 드소서"
• 신심 깊은 귀족 부인 카툴라가 그의 시신을 수습해서 고이 묻어주었다.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통지서 한 통을 고이 들고 와 누군가에게 전달합니다.
• 삼성 라이온즈는 이승엽이 은퇴를 선언한 2017년부터 36번을 고이 모시고 있다.
• 사랑의 감정을 고이 간직해 온 강장수는 이혼한 박수경을 많이 감싸준다.
• 사진 한 장을 고이 지니고 갔다는 말을 누군가에게서 들었다고 했다.
• 메이비는 사진과 함께 " 오늘은 옷장에 고이 걸려만 있던 원피스를 꺼내입었다.
• 하지만 이번엔 글러브가 너무 소중해서 기내 가방에 고이 모셔간다 " 며 웃었다.
• 그것은 뭔가를 공동의 기억으로 고이 간수해 후세와 공유하고 싶은 의지였을 테다.
• 산에서 주운 나무막대기도 매일 들고 나갔다가 집에선 신발 밑에 고이 모셔둔다.
• 이는 신앙을 머리로 깨닫고 입으로 고백하며 마음에 고이 간직해야 한다는 뜻이다.
• 경북 안동에 사는 김보현씨에겐 2002년부터 고이 보관해온 비행기 티켓과 손목시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