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먼섬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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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전의 섬에 고립된 진먼섬 주민들은 자위대에 편성돼 군사훈련과 참호 건설 등 군사지원 임무를 떠안아야 했다.
- 지난 18일 샤먼의 고층빌딩이 아른거리는 진먼섬 서북단 구닝터우 마을 해안에 설치된 거대한 확성기에서는 가수 덩리쥔의 노래 ‘첨밀밀’이 흘러나왔다.
- 이곳은 1949년 진먼섬 상륙작전에 나섰다가 패퇴한 중국인민군의 지휘소가 잠시 머물렀던 곳으로, ‘양루’란 19세기 중반 이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 진출해 부를 축적한 화교들이 서양식 건물을 본떠 지은 집을 말한다.
- 진먼섬 출신으로 서울대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은 우쥔팡씨는 “대만의 변방이던 진먼이 소삼통을 통해 양안 교류의 교두보가 되면서 양안의 통일에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다”며 “대만의 50대 이상 세대와 국민당은 통일을 주장하는 반면, 50대 이하와 민진당은 ‘대만은 중국이 아닌 대만’이란 생각이 강해 세대 간 의식 차이와 마음의 장벽을 좁히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했다.
